월곶 대하소금구이집
대하소금구이와 전어구이를 먹어 보겠다고 오이도행 전철을 탔다... 어라? 종점인 오이도역에서 내렸는데... 오이도와 월곶? 월곶은 워디여? 소래포구? 젠장...고등학교 떄 한국지리 안 배운 것이 여기서 티가 나는군하~=_= 일단 택시를 타고...택시 아저씨께 "대하먹으러 갈려면 어디로 가야 하3?" "오이도는 사람 조낸 많3. 월곶 쪽에 맛나고 싼데 있으니 글루 가3" "ㅇㅋ, 궈궈궈" ㅡ_-)a 뭐...이리하여 월곶 부근의 어느 대하구이집으로 향하게 되었는데... 왕새우, 전어라고 큼지막하게 쓰인 플랜카드가 보이는가?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대하 튀김이 보이는데... 냄새가 아주...ㅡㅠㅡ 일단 대하구이, 전어구이를 0.5kg씩, 대하튀김을 한접시 주문~! 전어는 사진찍기 전에 그만 먹어버려서;;;; 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