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karta 근처에 있는 Tangerang이란 도시의 어느 작은 시장. 아이들이 모여있길래 뭔가 하고 들여다 보니 사탕장수랜다. 보아하니 그릇에 담긴 끈적끈적한 쨈같은 것을 플라스틱 빨대 잘라 놓은 듯한 막대에 몇 번 돌돌 말아서 주는데... 이...이 놈.... 달다!!!!!! 마치 입안에 사카린을 들이 부은 듯이... 머리 아프게 달다!!!!!!!!!! 한가지 더, 줄어 들지가 않는다!!!!!!!! 두어시간을 빨았건만 크기는 별 변화 없고 여전히 달디 달고... 결국에는 절반도 먹지 못하고 버렸....